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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병원, 좋은 의사선생님 찾기!

bluelion7 2021. 4. 16. 13:05

정말 이렇게 간단한 소재가 글이 될까요 싶죠? 

 

여러분 혹시나 좀 아프다 싶으면 무조건 서울로 가셔야 합니다. 

 

서울로 가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드릴까요?

1. 의료의 격차가 실제로 난다... 격차가 엄청 심합니다...

2. 지방에서도 못고치고, 병명도 모르는 모든 환자들이 서울로 모이다 보니 

   다루는 환자의 케이스 자체도 다르고 급이 다름. 

3. 인성의 문제. 지방에 은근히 문제 있는 의사들 많음. 

 

실제로 제가 울산대학병원에서 모 의사에게 "환자가 자신에게 맞는 병원을 찾아다녀야 한다. 

본인도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 라고 이야기 함. 

 

그럼 케이스별 알맞는 병원, 의사 찾는 법을 알려드릴꼐요~ 

 

1. 병의 증상이 단순히 1-2개가 아니라 그 이상이고, 그 상태가 중증을 넘어 설 때 

> 서울로 가세요 

 

2. 희귀케이스 > 서울로 가세요 

 

3. 병원을 계속 다녀도 차도가 없다 싶으면 > 서울로 가세요 or 타병원 

 

4. 수술 > 대학병원보다 수술 전문병원으로! 꼭 후기를 참고하세요

개인병원은 사실 수술을 워낙 권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후기를 필히 알아봐야 하며

대학병원에서 하는거 보다는 수술 전문병원이 훨씬 좋음 (이 분들이 이미 대학병원 출신에

수술 횟수도 최소 1천번이 넘어감) 허리디스크, 관절, 기타 등 

 

5. 환자와 진료 시, 환자에게 집중을 별로 안하는 의사는 그냥 버리고 다른데로 가세요 

1분이내 진료 완료시 이런 의사는 버리세요. 의사 아님 

 

6. 사실 인기 병원의 경우 대기 환자가 워낙 많아 대기 1시간이 기본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복성 질환일 경우에는, 이러한 병원에서 받은 약처방 등을 사진으로 찍어두고 

타병원에가서 이렇게 처방해 달라고 하는게 훨씬 편합니다. 

감기, 알레르기 등 

 

6. 제가 경험 해본 바 워낙 의사들의 실력 또한 천차만별이고, 제대로된 의사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붙여줄 사람 또한

10%이내, 그럼으로 여러 곳을 진료하다가 여기다 싶은 병원이 있으면 그곳을 계속 가세요~ 

 

7. 진료시 상세히 질문하고 상세히 답변하는게 기본인데 대충듣고, 단순히 판단하는 의사들이 차고 넘칩니다.

약봉지에 늘 항생제, 소염진통제 처방하는게 다임. 

 

ps. 물론 모든 의사가 이렇다는 말은 아니지만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리듯 이런 의사도 있다는 것 또한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