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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진짜 공부하는 방법론

bluelion7 2021. 4. 19. 09:59

사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공부하는 방법을... 

 

단순히 책을 읽고, 문제를 풀고 학원을 다니고 시험을 치고..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효율성은 떨어지고, 공부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고, 성적도 떨어지고 하니 악순환의 반복일 뿐이다. 

 

그럼 진짜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진짜 공부하는 방법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서론 

미국의 교육심리학자이자 시카고대학 교수였던 벤저민 블룸교육의 목표를 3가지로 분류 했다 

A. 인지적 영역 B.정의적 영역 C.심동적 영역. 

그리고 이 중에서 A. 인지적 영역을 6가지로 분류 했다. 이를 "블룸의 교육 목표 분류"(6가지)라고 한다 

a.기억한다 b.이해한다 c.응용한다 d.분석한다 e.평가한다 f.창조한다

a~c : 하위 사고 기술 , d~f : 상위 사고 기술. 

즉, 여러분들은 하위 사고기술로만 공부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에 공부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 것이다.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고 공부를 일찍히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럼 이러한 내용을 알고 나서

다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1. 공부의 순서 

a.기억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책을 제대로 읽어야 한다. 

지은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지, 어떤 것을 표현하고 하고자 했는지? 등 이를 위해서는 먼저 정독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무조건 체크를 해둔 뒤 꼭! 사전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b.이해한다.

그리고 정독 후, 핵심 단어들만 남겨, 문장의 핵심 단어로 요약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이는 기억력과도 연관이 있다.

회독 공부법의 핵심은 사실 회독을 반복하면서, 핵심단어로 점점 요약을 해, 단어 몇개만 가지고도 전체 내용을 

떠올릴줄 알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b.이해한다. 라는 개념이 성립 된다. 암기를 하다보면 자연히 이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해가 되어 암기가 되기도 하지만, 

 

c.응용한다.

이해가 되었으면 다음으로 응용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가장 빠르다. 

문제가 어떻게 출제가 되었는지? 즉, 어떻게 응용되었는지를 확인한다.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 보다

가장 중요한 건 한 문제라도 정말 제대로 읽고 제대로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 보기의 다른 답은 정답이 아닌지 분명한 이유를 알아야 하며, 당연히 왜 정답인지에 대한 이유도 알아야 한다.

 

d.분석한다.

이는 문제를 풀고 나서 해답을 풀이하는 과정과 같다. 왜 맞추었고, 왜 틀렸는지를 정확히 분석해야 한다.

틀린 문제는 틀린 문제다. 실수라고 단순히 넘어가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해야한다. 한문제로 당락이 결정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수도 몰라서 틀린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정확한 개념을 다시 기억하고, 이해해야한다.

 

 

e.평가한다. 

분석을 한 다음에는 평가를 해야한다. 이 문제가 정말 중요한 문제 였는지? 보기 또한 정확했는지? 

앞서 공부한 부분이 시험에 자주 나오는 파트가 맞는지? 제일 중요한 문제가 정말 좋았는지? 

이는 공식시험이 있는 경우의 기출문제 위주로 자주 풀어 보았으면 어떤 문제가 좋은 문제이고, 

안 좋은 문제 인지 보는 눈이 생긴다. 문제는 어느 누가 보아도 객관적으로 정답임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잘 만든 문제는 변형해서 반복해서 출제 되기 마련이다. 

 

중요한 부분은 누구에게나 중요하기 때문에, 반복해서 출제 된다는 점이 공부 성적을 가장 빠르게 올리는 방법

이다. 그리고 고득점을 노린다면 응용문제를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 

 

f.창조한다.

위의 모든 단계들을 지나왔으면 이제 어느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부분을 찾는게 익숙해 진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반복 내용들) 그리고 문제들을 풀고, 분석하고, 평가해 오면서 어떤 문제가

좋은 문제이고, 안좋은 문제인지를 보는 눈이 생겼으리라 믿는다. 

그럼 이제는 내용만 가지고 기출문제처럼 문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위에 글 들은 전부 시험을 앞두고 공부하는 입시생 위주로 설명하였음을 참고 하고, 

논문을 작성하는 그 이상의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이미 나름대로의 공부법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만약 잘 모르겠다면, 위의 설명한 것들을 논문에 적용을 하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면 쉽게 적용가능하리라

본다. 예) 다른 논문들을 읽고, 이해하고, 응용하고, 분석하고, 평가하고, 창조한다(자신만의 논문을 작성한다) 

 

추가로. 하루에 많은 진도를 나가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하나를 공부하더라도 오래 기억에 남게 하는 방법이 무엇

인지를 고민하는게 훨씬 중요하다.